조정석♥거미 결혼..배우♥가수 부부는 또 누구?

이슈팀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06.22 18:14 / 조회 : 6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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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왼쪽)과 가수 거미/사진=스타뉴스


배우 조정석(38)과 가수 거미(37·박지연)가 5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연예계에서 배우-가수 부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오전 조정석과 거미는 각각 자신의 팬카페에 "혼자만 걸어왔던 길을 앞으로는 누군가와 같이 걸어갈 생각에 설레기도 하고. 그래서 떨리기도 하네요" "기사를 통해 알게 되신 것처럼 제가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 아직 그 무게에 대해서 자세히 느끼고 실감을 못하지만 (결혼) 결정을 하게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정석과 거미의 결혼 발표로 인해 또 다른 배우와 가수 부부들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션-정혜영 부부, 비-김태희 부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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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왼쪽)과 배우 정혜영/사진=스타뉴스


가수 션(46·노승환)과 배우 정혜영(45) 부부는 지난 2004년 10월에 결혼에 골인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두 사람은 매 결혼기념일 마다 봉사활동 또는 기부에 앞장서고 있으며 슬하에 하음, 하랑, 하율, 하엘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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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왼쪽)와 배우 김태희/사진=스타뉴스


가수 비(37·정지훈)와 배우 김태희(39) 부부도 지난 2017년 1월 5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2년 한 광고 촬영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결혼 9개월 만에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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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혜정(왼쪽)과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사진=스타뉴스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39·이선웅)와 배우 강혜정(37) 부부는 지난 2009년 2월에 열애 사실을 발표했다. 그해 9월 임신 소식을 전했고, 이어 10월에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후 1년 만에 딸 하루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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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왼쪽)과 배우 정석원/사진=스타뉴스


가수 백지영(42)과 배우 정석원(33) 부부는 지난 2013년 6월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가 됐다. 백지영은 유산의 아픔을 겪었지만 지난해 4월 딸 하임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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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메이비(왼쪽)와 배우 윤상현/사진제공=라리 스튜디오


배우 윤상현(45)과 가수 메이비(39·김은지)부부는 지난 2015년 2월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후 그해 12월에 첫 딸을 출산했다. 이어 2017년에 둘째, 지난 5월에는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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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태양(왼쪽)과 배우 민효린/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30·동영배)과 배우 민효린(32·정은란)은 공개 열애 후 4년 만에 지난 2월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2014년 태양 신곡 '새벽 1시'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 연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현재 태양은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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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왼쪽)와 배우 류필립/사진=류필립 인스타그램


최근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몰고 있는 가수 미나(47·심민아)와 배우 류필립(30)도 빼놓을 수 없다. 두 사람은 17살 나이 차이로 연애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올해 초 혼인 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오는 7월 7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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