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2R 6개홀 2버디..'비씨카드·한경' 공동선두中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8.06.22 11:20 / 조회 : 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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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 사진제공=KLPGA


'슈퍼루키' 최혜진(19·롯데)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8' 2라운드 초반, 타수를 연이어 줄여나가고 있다.

최혜진은 22일 경기 안산의 아일랜드 리조트(파72·6596야드)에서 진행 중인 2018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4번째 대회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8'의 2라운드를 오전조로 시작했다.

이날 오전 11시 10분 현재, 최혜진은 자신의 여섯 번째 홀을 끝낸 상태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 낚았다. 이날 10번홀에서 출발한 최혜진은 파5 11번홀과 파4 13번홀에서 각각 버디를 잡아 2타를 줄였다.

1라운드를 3언더파 69타 공동 6위로 마쳤던 최혜진은 오전조가 2라운드에 임하고 있는 이날 오전 11시 10분 기준, 5언더파로 박채윤(24·호반건설) 및 이효린(21·요진건설) 함께 공동 1위에 명함을 내밀고 있다.

최혜진이 2라운드에서도 호성적을 이어가면서 과연 이번 대회에서는 어떤 최종 성적을 거둘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박채윤은 아직 이날 경기를 시작하지 않았으며 오후 1시 10분부터 10번홀에서 2라운드에 돌입하다. 이효린은 이날 오전조로 나서 자신의 일곱 번째 홀까지 끝냈으며 2라운드에서는 1타를 더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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