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 진기주, 볼매 연기로 안방극장 영업 성공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06.2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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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기주가 시청자들을 설득시키는 볼매연기(볼수록 매력있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이리와 안아줘’방송에서 윤현무(김경남 분)가한재이(진기주 분)에게 앙심을 품고 찾아와 우연히 채도진(장기용 분)과 마주쳐 몸싸움을 벌이다 칼에 찔려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기주는 처음부터 끝까지 눈물의 향연이었다. 자기를 구하려다 현무(김경남 분)에게 칼에 찔려 정신을 잃고 피흘리는 도진의 상처 부위를 막으며 오열해 보는 이들의 눈시울까지 붉히게 만들었다.

수술 후 깨어난 도진을 바라보며 “너랑 내가 도대체 뭘 잘못한 걸까. 우리가 잘못한 건, 그냥 서로를 너무 좋아했던거 그거 밖엔 없는 거 같은데, 그 벌은 아주 오랫동안 달게 받은 것 같다. 우리 그만 미안해지자. 아주 조금이라도 행복해지고 싶다 조금만 쉬자”고 말하는 장면은 뭉클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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