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이 시청률이 소폭상승해 수목극 정상을 지켰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훈남정음'은 17, 18화는 각각 4.5%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 시청률 3.3%, 4.4%보다 소폭 상승했다. '훈남정음'은 전날 월드컵 중계로 경쟁 드라마가 결방됐는데도 시청률 상승 반등 효과는 없었다.
MBC 수목극 '이리와 안아줘'는 이날 3.7%, 3.9%를 기록했다. 오후8시 30분부터 2부에 걸쳐 방영된 '너도 인간이니 몰아보기'는 각각 2.8%, 4.1%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