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페루] ‘프랑스 최연소 득점’ 음바페, 평점 7.8점...포그바 7.7점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06.22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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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프랑스의 월드컵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우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프랑스는 22일 자정(한국시간)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C조 2차전에서 페루에 1-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기록한 프랑스는 승점 6점으로 C조 1위로 올라갔다. 그와 동시에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6강행을 조기에 확정지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음바페였다.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 음바페는 시종일관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였다. 올리비에 지루, 앙투안 그리즈만, 폴 포그바 등 내놓으라 하는 선수들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결승골도 그가 발에서 나왔다. 전반 34분 포그바가 상대의 공을 끊어낸 뒤 전방으로 찔렀고, 지루가 빠른 슈팅으로 이었다. 상대 수비수 발에 맞고 굴절된 공을 음바페가 달려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음바페는 후반 30분 우스만 뎀벨레와 교체됐다. 프랑스는 음바페의 골을 끝까지 지키며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음바페에게 평점 7.8점을 부여했다.포그바 역시 7.7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이 경기 최고점의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중원에서 헌신적인 수비와 연계 능력을 보여준 은골로 캉테가 7.9점을 받으며 가장 높은 위치에 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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