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인형의집' 박하나, 한상진에 제대로 복수..'통쾌'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6.21 20:31 / 조회 :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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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라마 '인형의집' 방송화면 캡처


'인형의집'에서 박하나가 한상진에게 제대로 복수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서는 홍세연(박하나 분)이 장명환(한상진 분)에게 복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명환은 CCTV를 통해 홍세연의 사무실을 훔쳐봤다. 홍세연은 직원들에게 "나한테 프로젝트를 성공시킬 비밀병기가 있어요. 바로 이 약품 비율이에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세연은 노트북으로 자료를 보여줬다. 장명환은 곧바로 자료를 다운받았다.

하지만 이는 모두 홍세연의 작전이었다. 홍세연은 장명환이 CCTV를 본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 장명환은 홍세연의 역공에 속아 넘어간 것이다.

이후 장명환은 홍세연이 보여 준 비율대로 옷 샘플을 만들었다. 그런데 샘플에는 모두 얼룩이 생기고, 몇몇은 찢어지기도 했다. 결국 회장인 장명환은 다음날 이사회에서 망신을 당하고 신뢰를 잃었다.


홍세연은 장명환에 "그 가공비법 가짜야. 내가 그랬지. 내 샘플갖고 장난친 니들에게 몇배로 돌려줄거라고. 앞으로 내가 가진 하나를 부서뜨리면, 니들 것 열개를 짓이겨 버릴거야"라며 장명환을 노려봤다.

한편 이재준(이은형 분)과 꽃님이(배누리 분)는 상봉했다. 이재준은 꽃님이에 어릴 적 사진을 보여주며 "널 못알아봐서 미안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렇게 보고싶고, 그렇게 그리웠는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자 꽃님이는 "오빠 잘못한 것 하나도 없어요. 나 포기하지 않고 찾아줘서 고마워요"라며 이재준의 손을 잡았다. 곧바로 홍세연(박하나 분)이 이들에게 달려왔고, 이재준은 "세연씨, 인사해요. 내 동생 재영이에요"라고 말했다.

이후 이재준과 꽃님이는 설렁탕을 먹으러 갔다. 이재준은 꽃님이에게 "아직도 설렁탕 좋아해?"라고 다정하게 물었고, 꽃님이는 "제가 어릴때도 좋아했어요?"라며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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