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과거짓말' 오승아 "레인보우 고나은, 악역 연기 응원"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6.21 14:45 / 조회 : 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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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아 / 사진=김창현 기자


레인보우 오승아가 같은 그룹 멤버인 고나은이 악역 연기를 응원해 줬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연출 김정호 김용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드라마 주연을 맡은 오승아는 같은 그룹 레인보우 멤버들이 어떤 응원을 해줬냐는 질문에 "저희 레인보우 멤버 중 고나은 양이 저보다 먼저 악역 연기를 했는데 응원해 줬다"라고 답했다.

오승아는 "연기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악역 연기 할 때 소리지르다가 힘들면 링겔을 맞으라고 하더라"라며 "체력 소모가 많으니 돼지고기 같은 고기를 많이 먹으라고 응원해 줬다"라고 전했다.

한편 '비밀과 거짓말'은 빼앗기고 짓밟혀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거짓과 편법의 성을 쌓은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승아, 서해원, 이중문, 김경남, 서인석, 전노민, 이일화, 김혜선 등이 출연한다. 오는 25일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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