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과거짓말' 서인석 "'정도전' 이후 4년만..새로 태어난 느낌"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6.21 14:46 / 조회 : 1426
  • 글자크기조절
image
서인석 / 사진=김창현 기자


원로배우 서인석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연출 김정호 김용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서인석은 "많은 사람들이 저를 두고 사극 전용 배우라고 생각한다"라며 "'정도전' 이후 저를 아무도 안 썼다. 사극의 때를 벗느라고 한 4~5년이 걸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인석은 "'비밀과 거짓말'에서 변신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촬영하며 격세지감을 느낀다. 오랜만에 방송국 와서 후배들과 부딪치고 작업하는데 신선하게 느껴진다. 마치 새로 태어나서 새로 시작하는거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비밀과 거짓말'은 빼앗기고 짓밟혀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거짓과 편법의 성을 쌓은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승아, 서해원, 이중문, 김경남, 서인석, 전노민, 이일화, 김혜선 등이 출연한다. 오는 25일 첫방송 된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