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출신 가은, 오늘(23일) 웨딩마치..품절녀 된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6.23 06:38 / 조회 :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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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달샤벳 출신 가은 /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달샤벳 멤버로 활동한 가은(26, 조가은)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가은은 23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4세 연상 일반인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가은은 최근까지 자신의 SNS를 통해 예비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가은은 예비신랑과 의류 관련 사업을 이어가며 인연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가은은 결혼식을 앞두고 SNS를 통해 "미리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축하해주신 만큼 정말 행복하고 예쁘게 결혼생활 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가은은 이어 "제 예비신랑은 일반인이다 보니 사진이 기사화되고 노출이 되어 곤란함도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예비신랑의 사진을 비공개로 해줄 것을 직접 요청하기도 했다.

가은 측은 이번 결혼식을 모두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가은은 결혼식을 이틀 앞두고 달샤벳 멤버들과 함께 브라이덜샤워 및 웨딩 촬영에 나선 모습도 공개했다. 촬영 현장에는 수빈, 세리, 아영, 지율이 참여해 가은의 들러리를 자처했다. 특히 세리가 가은을 위해 특별한 결혼 선물로 이번 촬영을 주도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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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 봉드, 원파인데이


가은은 지난 2011년 1월 달샤벳으로 데뷔, 다수의 앨범 활동을 통해 가수로 팬들과 만났으며 2015년 팀을 떠났다. 가은은 이후 연예 활동에 매진하지 않고 패션 업계 종사자로 전향했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가은은 앞으로도 연예계 활동에 뜻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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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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