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광고페스티벌' 투표 12만명 돌파..강다니엘 1위 질주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06.2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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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2018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의 시청자 최우수상 온라인 투표가 투표자 수 12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1일 '2018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 기준 시청자 최우수상 온라인 투표 후보에 오른 26개의 CF의 누적 투표자 수는 총 12만3594명을 기록했다.


각각 1위와 2위를 달리고 있는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과 방탄소년단의 CF를 중심으로 투표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강다니엘이 모델로 등장하는 하이트 진로 엑스트라 콜드 CF는 이날 현재 5만8378표(47.2%)를 획득하며 1위를 질주 중이다. 이는 전날(20일 오후 5시 30분, 이하 동일기준, 3만2074표) 대비 2만6000표가량 상승한 수치다.

해당 CF는 화이트 셔츠를 입은 강다니엘이 직접 드럼을 연주하며 강한 상남자의 매력을 뽐내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2위인 방탄소년단의 KB 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 광고 영상은 5만3465표(43.3%)로 1위를 바짝 추격 중이다. 이 CF도 전날(3만980표) 보다 2만2000표 이상을 더 얻었다.


3위를 달리고 있는 배우 박보검과 그룹 구구단의 김세정의 코카콜라 CF도 전날(4024표) 보다 400표를 더 획득한 4417표를 기록했다.

한편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은 머니투데이 방송 MTN이 한국 방송광고의 선진화를 선도하고 광고 산업의 발전과 기업 활동 촉진을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 10회째를 맞아 '시청자 최우수상'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실시 되는 투표를 통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소비자들의 주목을 끈 광고 중 최고의 재미와 감동을 준 작품들 중 한 작품이 선정된다. 수상작은 오는 7월 19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7월 26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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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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