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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조르지뉴를 품는다. 합의가 완료됐다.
이탈리아 일간지 ‘디 마르지오’는 21일(한국시간) “이제 조르지뉴가 맨시티로 떠난다. 이탈리아 미드필더의 맨시티행이 완료됐다. 나폴리는 조르지뉴 이적으로 기본 이적료 4900만 유로(약 628억원)에 보너스를 받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조르지뉴는 이탈리아 정상급 미드필더다.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후방 플레이메이커에 능하다. 올시즌 수비력도 매우 향상돼 많은 구단이 조르지뉴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프레드가 맨시티와 연결되기도 했지만 최종 결정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합의 완료와 영입 막바지 단계인 만큼, 곧 메디컬 테스트 등 최종 단계를 밟을 예정이다. 이탈리아 다수 언론에 따르면 조르지뉴는 나폴리에 작별 인사를 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제 맨시티행 공식 발표만 남은 셈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