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사진제공=이매진아시아 |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의 진기주가 장기용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되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1일 오전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 연출 최준배, 제작 이매진아시아·컴퍼니 칭) 측은 한재이(진기주 분)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채도진(장기용 분)을 끌어 안고 있는 모습이 담긴 자신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윤현무(김경남 분)가 한재이에게 앙심을 품고 그녀의 집을 찾았고, 우연히 채도진과 마주쳐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진 뿐만 아니라 재이도 위험에 노출된 상황.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서 재이가 도진을 끌어안고, 울부짖으며 소리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얼마나 절박한 상황인지 느낄 수 있게 했다. 그녀는 도진의 피가 잔뜩 묻은 자신의 손을 멍하게 바라보며 두려움에 덜덜 떨고 있어 안타까움을 유발한다.
'이리와 안아줘' 측은 "도진-재이 커플에게 많은 사랑 보내주시는 시청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위기 속에서 더욱 견고해지는 두 사람의 마음을 함께 응원해주시고, 끝까지 도진과 재이의 꽃길을 염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21일 오후 10시 17회, 18회가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