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정음', 월드컵 중계 속 정상방송..시청률 반등無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6.21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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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 방송화면 캡처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이 동시간대 경쟁작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 방송으로 결방한 가운데, 시청률 반등 효과는 보지 못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훈남정음'은 15회 3.3%, 16회 4.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6월 14일)이 기록한 13회 3.5%, 14회 3.6%보다 각각 0.2%와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KBS 2TV, MBC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방송으로 시청률 경쟁을 벌이는 경쟁작들이 없었지만 시청률 반등 효과는 없었다.

동시간대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방송(32강, 포르투갈 대 모로코)을 한 KBS 2TV는 7.6%, MBC는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6.4%의 시청률로 집계 됐다.

한편 월드컵 중계 방송으로 MBC 수목극 '이리와 안아줘'는 결방했다. KBS 2TV는 '슈츠' 후속 '당신의 하우스헬퍼'를 오는 7월 4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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