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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브라질 에이스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코스타리카전 결장이 유력하다. 팀 동료인 필리페 쿠티뉴가 강한 책임감을 강조했다.
브라질은 오는 22일 오후 9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트페테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코스타리카와 2018 FIFA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네이마르가 스위스와 첫 경기에서 수 많은 거친 플레이로 인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그는 통증을 안고 있어 코스타리카전 출전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1무를 안고 있는 상황에서 네이마르 부재는 좋은 소식이 아니다.
쿠티뉴는 1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네이마르는 스위스전 많은 파울을 당해 통증을 느끼고 있다. 우리는 책임감 있는 수많은 좋은 선수들이 있다. 만약 모두가 네이마르 역할을 한다면 더 좋은 플레이가 가능하다. 우리는 경기에서 각자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건 하나가 되어야 한다”라고 네이마르 부재를 기회로 삼았다.
쿠티뉴는 스위스전에서 선제골로 브라질 핵심 멤버 중 하나다운 모습을 보였다. 네이마르가 없을 시 최근 경기력이 좋은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