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셰프', 한국X태국 콜라보 쿠킹 예능..정형돈·김준현 출격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6.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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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저 영상 캡처


국내 최초 한국-태국 쿠킹 콜라보 예능 프로그램 '팀셰프'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20일 JTBC는 새 쿠킹 예능프로그램 '팀셰프'가 오는 30일 첫방송 된다고 밝혔다.


팀셰프는 한국과 태국에서 동시에 방송되는 '쿠킹 콜라보 버라이어티'를 표방한다.

두 나라의 정상급 헤드 셰프와 팀원들이 각각 대한민국-태국 팀을 꾸리고, 서로의 식재료 등을 활용해 요리 대결을 펼친다. 이를 통해 '팀셰프'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기존 '쿡방'의 매력은 물론, 한국과 태국 팀원들의 우정과 드라마틱한 성장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리 공개 된 '팀셰프'의 공식 티저 영상 속에는 3MC 정형돈, 김준현 그리고 태국의 샤크릿 얌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은 마치 뮤직비디오를 연상케 하는 '폭풍 래핑'으로 '팀셰프'의 시작을 알렸다.


국내 최초의 한국-태국 콜라보레이션 예능 프로그램답게 3MC가 티저 영상 속에 서있는 장소도 특별하다. 세 사람은 각각 한국과 태국의 관광지에서 "쏨땀, "떡볶이", "맛탕" 등 길거리 음식의 이름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티저 영상 속 군침이 도는 한국과 태국의 현지 음식이 과연 어떻게 재해석될지도 관심사다. '팀셰프' 제작진은 "우리에게도 익숙한 두 나라의 음식이 셰프들의 손에서 상상 이상으로 새롭게 재탄생 한다"라며 "국내 첫 한국-태국 콜라보레이션 요리 대결이 될 '팀셰프'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팀셰프'는 오는 30일 오후 6시 10분 한국과 태국에서 동시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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