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봄날의 약속' 이주영 "지구종말 설정, 동화처럼 느껴져"

이성봉 기자 / 입력 : 2018.06.2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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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영/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이주영이 영화 '나와 봄날의 약속'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이주영은 20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나와 봄날의 약속'(감독 백승빈) 언론시사회에서 영화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한국에서 만들어지지 않는 종류의 영화 같아서 흥미로웠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주영은 "제 역할이 외계인 역할이라는 점도 독특하고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라며 "외계인들이 사람의 모습으로 온다는 설정과 지구종말 설정이 동화같고 위트 있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대체 이게 어떻게 만들어질까 궁금하고 촬영하면서도 걱정이 됐지만 호기심과 모험심으로 촬영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와 봄날의 약속'은 지구 종말을 예상한 외계인들이 네 명의 인간들을 찾아가 마지막이 될 쇼킹한 생일 파티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판타지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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