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허벅지 근육 미세 염좌… 파나마전 불투명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06.20 12:03 / 조회 : 638
  • 글자크기조절
image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 한 축인 델레 알리 부상이 크지 않지만, 파나마전 출전은 확신할 수 없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알리 부상 최종 결과는 허벅지에 미세한 염좌로 확인 됐다. 부상은 크지 않지만, 파나마전 출전은 장담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알리는 튀니지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허벅지에 부상을 당했다. 전반전부터 통증을 느꼈으나, 후반 35분 루벤 로프터스-치크와 교체될 때까지 참고 뛰었다.

잉글랜드는 알리 부상 정도가 가벼운 점에 안도했다. 그러나 무리보다 치료와 휴식을 줄 가능성이 크다. 사우스게이트 감독도 “알리가 없어도 로프터스-치크와 래쉬포드가 있다”라며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또한, 파나마가 벨기에에 0-3으로 완패했고, 전력이 강하지 않은 것도 알리에게 휴식을 주는 이유다. 그는 조 1위 향방이 갈릴 벨기에와 최종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