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감독 모친상' KT, 롯데전 감독 대행 체제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8.06.20 11:21 / 조회 :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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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감독.






KT 위즈 김진욱 감독이 19일 오후 모친상을 당하면서 20일 롯데전 현장 지휘는 어려울 전망이다.

kt는 20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와 경기를 치른다.

김진욱 감독은 지난 19일 오후 11시께 모친상을 당했다. 김 감독은 20일 하루 동안 빈소를 지킬 예정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경기를 지휘하기 어려워지게 됐다. 이에 KT는 이날 롯데전을 감독 대행 체제로 갈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20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발인이 내일(21일)이기 때문에 오늘은 감독님께서 빈소를 지키실 예정"이라며 "오늘 경기는 대행체제로 가야 할 것 같고, 아직 정확하게 정해진 사항은 아니지만 현재 수석 코치가 공석이라 작전 및 벤치 코치인 최태원 코치가 감독 대행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진욱 감독 모친의 빈소는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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