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정음' 황정음, 뜻밖의 쪽지에 울컥..궁금증 증폭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6.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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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몽작소


드라마 '훈남정음'에서 황정음이 뜻밖의 쪽지를 받는다.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극본 이재윤·연출 김유진, 제작 몽작소 51K) 측은 20일 황정음의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남궁민 분)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황정음 분)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코믹 로맨스.

공개된 사진 속 정음은 동네 사람들로부터 쪽지 하나씩 받고 있다. 평상에 앉아 있는 할머니부터 자주 가는 막창집 주인까지 동네 사람들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정음이 지나갈 때마다 쪽지를 건넸다.

밝은 얼굴로 쪽지를 주는 동네 사람들과 달리 정음은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그도 그럴 것이, 누가 자신에게 쪽지를 보내는 것인지, 그 안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 것인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 이내 정음은 차분하게 쪽지를 읽어갔다. 처음에는 미소를 지으며 쪽지를 읽어가다가 갈수록 가슴이 먹먹한 듯 무거운 표정을 지었다. 눈시울이 붉어지는 것도 엿볼 수 있었다.


과연 이 쪽지로 정음에게 어떤 변화가 생길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훈남정음'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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