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문제남' 세번째 뇌섹남은 '뇌요미' 박경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6.20 00:44 / 조회 :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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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문제적 남자' 방송화면 캡처


'문제적 남자'에서 세 번째 뇌섹남이 박경이 됐다.

박경은 19일 오후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서 개편 후 세 번째 뇌섹남으로 선정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경은 아무도 풀지 못하던 수학문제를 풀었다. 문제에는 덧셈과 뺄셈으로 이뤄진 수학 공식이 있었는데, 여기에 모두 제곱을 하면 정답이 나왔던 것.

출연진들은 새벽 12시가 되도록 문제를 풀지 못해 김밥을 먹어가며 문제를 풀었다. 박경은 진작에 문제를 풀어 형들에게 힌트를 줬다. 하지만 결국 이들은 아무도 문제를 풀지 못했고, 박경이 정답을 설명했다.

또 박경은 횡단 보도 문제에 실마리를 주기도 했다. 횡단 보도에서 길을 건너지 않고 반대편 전봇대의 길이를 어떻게 알 수 있느냐는 문제에, 박경은 "비율이 비례하는 거 아닌가?"라는 말을 던졌다. 이장원은 이에 힌트를 얻어 삼각형의 닮음으로 문제를 풀어냈다.

결국 이날 방송의 '뇌섹남'은 박경이 됐다. 박경은 벌써 '뇌섹남' 배지를 두 개나 달고 있고, 한 개만 더 모으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방송 초반에는 카이스트에 재직 중인 김대식 교수가 등장했다. 그는 뇌과학 부문을 연구하고 있었고, 뇌와 관련된 문제 몇 개를 냈다.

김대식은 출연진의 사진들을 보여주며 '과거의 당신과 현재의 당신은 같은 사람인가요?'라는 철학적 문제를 내기도 했고, 오바마의 연설 영상을 보여주며 '이 중 진짜 오바마를 찾으라'는 문제를 내기도 했다.

첫 문제의 답은 '과거와 현재는 기억으로 연결되어 있다'로 전현무가 정답을 맞췄다. 두 번째 문제의 정답은 세 번째 오바마로 나머지는 AI였고, 타일러가 정답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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