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둥지3' 바하·민혁·예은·희원. 부모 품 떠나 라오스行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6.19 21:5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tvN '둥지탈출3' 방송화면 캡처


'둥지탈출3'의 네 명의 청소년이 부모 품을 떠나 라오스로 떠났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 바하, 민혁, 예은, 희원이 여행을 라오스를 떠나기 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바하의 아빠 표인봉은 딸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그는 연신 "가서 저녁 꼭 먹어야 해. 맛있는거 많이 먹어"라며 바하를 걱정했다.

예은의 아빠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예은에게 직접 썬크림과 영양제를 챙겨주기도 하고, 비행기를 타는 공항까지 따라나갔다. 예은은 "우리 집에 태어난 게 너무 축복이고, 다시 태어나도 이 집 둘째 딸로 태어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배우 지민혁의 아빠는 지민혁의 집에 CCTV를 설치했다. 그는 지민혁이 무얼 하고 있는지 계속해서 감시했다. 지민혁은 "사생활을 침해받는 기분이에요"라며 얼른 집을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희원도 다르지 않았다. 희원의 엄마 최정원과 희원은 게임 때문에 계속해서 갈등을 빚었다. 최정원은 "공부를 하고 게임을 해"라고 했고, 희원은 "다른 애들은 새벽 2시까지도 하고 그래"라고 받아쳤다. 계속해서 다툼이 일어나자 희원은 "엄마랑 당분간 좀 떨어져 있고 싶어요"라고 털어놨다.

이들 네 명은 부모의 품을 떠나 라오스로 떠나게 됐다. 이들이 과연 스스로의 힘으로 라오스에서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