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조현우>구자철...스웨덴전 트위터 언급 횟수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06.19 12:05 / 조회 : 780
  • 글자크기조절
image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손흥민은 '스피드', 조현우는 '하드 캐리'.


'트위터'가 18일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을 되짚어봤다. 한국과 스웨덴의 조별리그 1차전 경기를 기준으로 최다 언급 선수 및 화제의 순간을 발표했다. 양국 맞대결을 의미하는 해시태그 '#SWEKOR'을 기반으로 했다.

가장 많이 언급된 이는 손흥민이었다. '트위터' 측에 따르면 손흥민에 대한 기대감은 경기 시작 전부터 수많은 트윗으로 입증됐다. 특유의 스피드로 위협적인 돌파를 선보이자 이에 대한 감탄과 응원도 따랐다.

뒤를 이은 인물은 선방쇼를 펼친 골키퍼 조현우였다. 월드컵 데뷔전을 치르면서도 안정된 경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빅데이터 분석 툴 '소셜메트릭스'를 통해 연관 단어를 분석한 결과 '하드캐리', '자석' 등의 단어가 상위에 올랐다.

최다 언급 선수 3위는 스웨덴 대표팀의 주장 안드레아스 그랑크비스트였다. 페널티킥 득점으로 스웨덴의 1-0 승리를 책임진 순간, 경기 중 가장 많은 트윗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아쉬운 헤더를 기을 기록한 구자철이 최다 언급 4위를 차지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