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O 신인 1차지명, 첫 공개행사..25일 개최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8.06.19 09:07 / 조회 : 1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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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인드래프트 모습 /사진=뉴스1


KBO리그 신인 1차 지명 행사가 처음으로 실시된다.


KBO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9 KBO 신인 1차 지명' 행사를 연다.

신인 1차 지명이 공개적인 행사로 열리는 건 올해가 처음이다. 지난해까지는 발표만 했다. 2차 지명 때 일괄적으로 모였다. 올해에는 기존 방식과 달리 1차 지명 선수들을 현장에서 직접 소개하고 축하한다.

지난해 1차 지명 선수인 곽빈(두산), 한동희(롯데), 최채흥(삼성) 등은 데뷔 첫 해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19 KBO 신인 1차 지명 무대도 기대가 높아진다. 10개 구단의 선수 지명과 유니폼 전달식, 미디어 인터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MBC SPORTS+와 포털사이트를 통해 생중계된다.

팬들도 입장 가능하다. 입장권은 20일 오후 2시부터 KBO 홈페이지서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행사 당일 낮 12시부터 행사장 1층 로비에서 본인 확인 후 입장권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KBO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가장 기억에 남는 KBO 리그 신인 선수와 이유 남기기' 이벤트에 참여한 야구팬 중 10명을 선정해 2019 KBO 신인 1차 지명 행사 입장권(1인 2매)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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