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월드컵★] '극장골' 케인, 잉글랜드 구했다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8.06.19 08:31 / 조회 : 1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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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AFPBBNews=뉴스1






6월 18일(월)~19일(화)

◆ 해리 케인(25·잉글랜드)

잉글랜드 공격수 케인은 19일 0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2-1 승리를 이끌었다.

1-1로 맞선 상황. 해결사는 역시 케인이었다. 중요한 순간에 득점을 터트린 것이다. 이미 선제골을 만들어낸 케인이었지만 튀니지의 수비에 계속해서 막히고 있는 상황이었다. 후반 추가 시간 극장골이 나왔다. 케인이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을 논스톱 헤더로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경기 이후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최우수 선수)에 뽑힌 케인은 "원하는 바 얻었다. 아쉬움 있지만 경기력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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