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골프 레슨 받는 ‘이어골프’ 출시

채준 기자 / 입력 : 2018.06.18 17:23 / 조회 :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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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어골프


21세기 들어 스포츠와 하이테크의 융합은 어느때보다 활발하다. 특히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 기술 혁신은 꾸준이 이뤄지고 있다.

최근에는 S&I SCOUT가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골프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앱 ‘이어골프(EAR Golf)’를 출시했다.

‘이어골프’는 그동안 시간과 장소, 높은 비용으로 인해 골프 레슨을 망설였던 골퍼들을 위한 맞춤형 엡이다. 사용자가 자신의 스윙 영상을 스마트폰을 통해 등록하면 엄격한 선발 기준을 통해 선정된 소수 정예의 전문 레슨 프로들이 사용자의 스윙을 세밀하게 분석해 문제점을 찾아내고 사용자별 맞춤 해결방안과 훈련 방법을 제공한다.

기존의 골프 레슨 관련 앱들이 사용자와 레슨 프로를 매칭해주는 것이 대부분인 것에 반해 사용자가 만족할 만한 수준의 레슨을 앱을 통해 빠르고 쉽게 제공한다는 점은 기존 방식들과는 차별화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골프 레슨 비용이 평균적으로 회당(20분 기준) 3~6만 원대인 것을 감안하면 언제 어디서든 휴대하고 사용하기 쉬운 스마트폰으로 무료 또는 1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일대일 맞춤형 레슨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이어골프’만이 가지고 있는 큰 강점이다. 업계에서는 매년 성장하는 국내 골프산업 시장에서 골프 레슨에 대한 새로운 대안으로 추후 국내 레슨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어골프’를 개발한 황동수 S&I SCOUT대표는 “상황 별 스윙과 자세 교정, 골프 피트니스 등 대한민국 골퍼들의 답답했던 고민을 빠르게 해결해줌과 동시에 골퍼들의 실력 향상과 필드에서의 자신감 회복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골프 레슨 문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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