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아길레라, 6년만 정규 8집 '컴백'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6.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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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소니뮤직


총 5회의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팝 디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6년 만에 새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18일 소니뮤직에 따르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자신의 8번째 정규앨범 'Liberation'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새 앨범은 지난 2012년 발매한 'Lotus' 이후 6년 만이다.


이번 앨범에는 달라 사인(Ty Dolla $ign)과 투 체인즈(2 Chainz)의 그루비한 랩과 함께한 'Accelerate', 트렌디한 비트, 크리스티나의 매혹적인 보이스와 골드 링크(Goldlink)의 랩이 어우러진 'Like I Do',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Fall In Line' 등 총 15개 트랙이 수록됐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Come On Over'(All I Want Is You), 'Beautiful', 'What A Girl Wants', 'Genie in a Bottle', 'Dirty' 등 국내에서도 유명한 히트곡을 다수 보유한 정상급 팝 스타.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총 43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총 5차례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여기에 라틴 그래미 어워드를 포함 총 6개의 그래미 상 수상과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등재, 롤링스톤 매거진 '최고의 싱어 100인' 리스트에 30대 미만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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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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