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이영자 "우리 우정? 정치 이야기도 가능해"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6.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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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최화정, 송은이, 김숙과의 우정에 대해 "선거에서 누굴 찍었는지 다 말할 수 있을 정도"라고 밝혔다.

이영자는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올리브 새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영자는 "우리 사이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다. 이번 지방선거 때 누구 찍었는지 다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라고 비유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실 저는 누구에게 돈을 빌리는 것을 굉장히 자존심 상해한다. 그런데 작년에 잠깐 힘들었을 때 최화정과 숙이에게 돈을 빌렸다. 과거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에는 송은이에게 전화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었다. 그정도로 친한 사이"라고 덧붙었다.

'밥블레스유'는 올리브와 2049 여성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의 컬래버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위로해준다.


한편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출연하는 '밥블레스유'는 2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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