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최화정 "난 대식가..많이 먹는 것 창피한 일 아냐"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6.18 16:01 / 조회 : 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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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최화정이 과거 대식가였던 자신이 부끄러웠다고 밝혔다.


최화정은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올리브 새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최화정은 "친한 사람들끼리 녹화를 하다 보니 일처럼 느껴지지는 않는다. 난 대식가이고 미식가다. 어릴때부터 참 많이 먹었다. 예전엔 이런게 창피한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젠 즐겁게 맛있게 먹는게 인생의 가치관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맛있게만 먹으면 창피한게 아니란걸 알려드리고 싶다"고 덧붙었다.

'밥블레스유'는 올리브와 2049 여성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의 컬래버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위로해준다.


한편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출연하는 '밥블레스유'는 2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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