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日 데뷔 팬미팅 전석 매진.."기쁘지만 책임감 들어"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6.18 10:0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MDL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모모랜드의 일본 데뷔 팬미팅이 전석 매진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8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일본 오사카 제프남바와 도쿄의 아카사카 브릿츠홀에서 총 3회 열린 모모랜드 일본 데뷔 기념 팬미팅이 전석 매진됐다.


또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에서 열린 사전 프로모션장에 총 5만 여명의 일본 팬들이 모모랜드를 보기 위해 찾아 일본 내에서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모모랜드는 지난 13일 일본 데뷔앨범 'BBOOM BBOOM'을 발표하고 라인뮤직차트에서 타이틀곡 '뿜뿜' 음원이 주간차트 1위,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이형진 대표는 "모모랜드의 인기가 이렇게 많은 줄 정말 몰랐다"며 "케이팝을 사랑하는 해외팬들의 반응을 보고 무척 기쁘기도 하지만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동시에 든다"고 말했다.


한편 모모랜드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일본 공중파 티비도쿄의 버라이어티, 음악 프로그램 '오하스타'와 TBC 'J-WAVE' 출연과 하이터치 행사 등 남은 일정을 마치고 19일 귀국할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