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존슨, US오픈 3R까지 1위 고수..안병훈 최하위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8.06.1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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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존슨 /AFPBBNews=뉴스1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34, 미국)이 US오픈 선두 자리를 3라운드까지 지켰다. 안병훈은 최하위로 떨어졌다.

존슨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사우스햄튼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파70, 744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US오픈 3라운드서 7오버파로 주춤했지만 1위를 유지했다.


존슨은 1라운드 1언더파 69타로 공동 1위에 오른 뒤 2라운드에는 3언더파를 쳤다. 합계 4언더파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는 7오버파로 흔들렸다. 합계 3오버파가 됐지만 다니엘 버거, 토니 피나우, 브룩스 켑카와 공동 선두다.

2라운드부터 난조를 보인 안병훈은 67위로 추락했다. 안병훈은 1라운드 1오버파 공동 6위로 출발했지만 2라운드 6오버파를 쳤다. 3라운드에서는 11오버파로 와르르 미끄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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