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 "담배누나?" '런닝맨' 손담비, 8년만 출연 초토화'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8.06.17 17:24
  • 글자크기조절
image
가수 손담비가 SBS '런닝맨'에 출연, 남다른 예능감각을 과시했다.


가수 손담비가 '런닝맨'에 8년 만에 출연,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백제 문화의 보고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익산 미륵사지에서 '그들을 믿지 마세요 도적들 레이스'가 진행됐다.


손담비, 서은수, 경리, 이국주가 게스트로 참여, '런닝맨' 멤버들과 백성팀, 도적팀을 이뤄 대결을 펼쳤다.

손담비는 과거 '런닝맨' 6회에 출연 후 무려 8년 만의 재등장. 그녀는 오랜 연륜을 앞세워 "얄짤 없다"는 말로 처음부터 웃음을 안겼다.

손담비는 키워드 대결에 앞서 "담비 누나"라는 이광수의 말에 "담배 누나라고 했냐"고 되물었고, 유재석이 "학창시절 별명을 떠올리면 된다"고 하자 "아 술담배요?"라고 되받아쳐 큰 웃음을 자아냈다.


손담비는 서은수와 가위바위보 대결에서 우기기 끝에 결국 패배, 아쉬움을 삼켰다.
기자 프로필
문완식 | munwansik@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장 문완식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