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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엠넷 |
엠넷 '프로듀스48'에서 일본 연습생 센터로 주목을 받은 미야와키 사쿠라가 자신이 현재 소속된 AKB48의 차기 총선거에서 불참하기로 결정, 은퇴를 선언했다.
주요 일본 언론은 지난 16일 보도를 통해 일본 나고야돔에서 열린 'AKB48 제 10회 총선거' 관련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1위는 마츠이 쥬리에게 돌아갔고 '프로듀스48'에 출연 중인 미야와키 사쿠라는 3위에 올랐다.
이후 미야와키 사쿠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3위 트로피를 공개하고 "1위를 지키고 싶었는데 미안하다.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팬들이 만들어준 결과이다. 이 자부심을 가슴에 안고 총선을 끝내려고 한다"고 밝혔다.
AKB48 총선 은퇴를 선언한 미야와키 사쿠라가 '프로듀스48'에서는 계속 센터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AKB48 총선거는 AKB48을 비롯해 SKE48, NMB48 등 각 지역 자매그룹 멤버들이 모두 참여하는 행사로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