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히든싱어5' 강타, 3라운드 탈락 '충격'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6.17 23:55 / 조회 : 3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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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히든싱어5' 방송화면


'히든싱어' 시즌5 첫 원조 가수 강타가 3라운드에서 탈락했다.

JTBC '히든싱어' 시즌5가 17일 강타 편을 시작으로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모창 미션에서는 강타가 3라운드에서 탈락하는 모습이 그려져 충격을 전했다.

3년 만에 5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히든싱어'의 MC 전현무는 "오래 기다리셨다. (현장에서의) 이 열기를 엊그제 들은 것 같은데 3년이 지났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원조 가수 강타를 소개하며 "데뷔 22년이 됐다. 대한민국 가요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원조 아이돌 가수이며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도 갖췄다"고 밝혔다. 이후 등장한 강타는 "아무리 찾아봐도 모창을 하는 사람을 찾을 수가 없었다"고 말하자 전현무는 "모창자가 너무 많아서 제작진도 놀랐다"고 답했다.

강타는 "설레고 영광이기도 하는데 2주 전부터 계속 신경 쓰였다"며 "모창자들도 나랑 똑같아야 하니 연습을 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때 당시 창법에 대한 연습도 해왔다"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타 편의 1라운드 미션 곡은 H.O.T 히트곡 '캔디'였다. 1라운드를 듣고 연예인 패널 모두 혼란에 빠진 가운데 강타는 1라운드를 가까스로 통과했다. 1라운드 탈락자는 "상문고등학교 2학년 담임 겸 수학 선생님"이라고 자신을 소개, 모두를 더욱 놀라게 했다.

강타는 모창자들과 2라운드 미션에서 솔로 곡 '북극성'을 불렀다. 2라운드에서 강타는 2번 방에서 나왔다. 강타는 2라운드에서도 6표를 얻으며 통과했다. 2라운드 탈락자는 4번 방에서 나온 뮤지컬 배우 김휘구였다.

3라운드 미션 곡은 H.O.T의 또 다른 히트곡 '빛'이었다. 3라운드가 끝난 이후에는 빵집을 운영하는 파티셰 모창자와 트와이스, 오마이걸, 정승환 등의 보컬 트레이너이자 토니안의 추천을 받아 시선을 모은 모창자, H.O.T의 책받침을 모을 만큼 팬심을 나타낸 모창자가 정체를 드러냈다. 강타는 3라운드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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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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