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뷰 신예' 김도완, 양요섭 리메이크 '길에서' MV 주인공 출연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8.06.1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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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완


'1억뷰 신예' 김도완이 양요섭의 매력적인 보이스에 어울리는 감성 연기로 여심 저격을 예고했다.

17일 정오에 공개된 뮤직드라마 ‘리플리(Replaylist)’ 1편 ‘양요섭X길에서X열일곱’ 티저 영상에서 김도완은 2017년 공개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웹드라마 ‘열일곱’의 주인공 지은우로 변신했다.


당시 고등학생이던 지은우와 김세리 커플의 뒷이야기를 그려낼 이번 뮤직드라마는 웹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소년미를 벗고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발산중인 김도완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의 제작사 플레이리스트의 새 프로그램인 ‘리플리’는 요즘 가장 핫한 뮤지션들이 숨겨진 명곡을 리메이크하는 고품격 뮤직드라마 시리즈이다. 리플리 1편은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김도완의 애틋한 눈물 연기가 어우러지며 완성도 높은 뮤직드라마를 기대하게 만든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김도완은 등장부터 애절한 눈빛으로 눈물을 흘리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수성까지 제대로 자극하며 애잔함을 배가시킨다. 특히 홀린 듯 어디론가 급하게 뛰어가는 김도완의 모습은 17일 정식 공개될 뮤직드라마 ’길에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웹드라마 ‘열일곱’과 ‘옐로우’를 통해 ‘1억뷰 신예’ 수식어를 얻은 김도완은 풋풋함부터 시크함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여성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특히 최근 방송된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는 패션모델 유주환으로 분해 훈훈한 비주얼과 완벽한 비율,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김도완이 주연을 맡은 리플리 1편 ‘길에서’ 뮤직드라마 본편은 1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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