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인간' 서강준 "로봇 설득력 있게 연기하기 어려웠다"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6.15 10:10 / 조회 : 2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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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쎄씨


배우 서강준이 로봇 연기의 고충을 토로했다.

패션매거진 쎄씨 측은 15일 서강준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강준은 태국 방콕의 이국적인 분위기에 잘 녹아들며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서강준은 현지의 무더운 날씨 속에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촬영이 이어졌음에도 한 번도 힘든 내색을 하지 않고 꼼꼼하게 화보를 체크하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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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쎄씨


서강준은 100% 사전 제작 드라마인 KBS 2TV '너도 인간이니?'에서 재벌 3세 남신과 인공 지능 로봇 남신Ⅲ로 1인 2역을 연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강준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로봇을 설득력 있게 연기하기가 더 어려웠어요"라고 털어놨다.

그는 "기준으로 삼을 만한 것이 드물고 지금까지 해온 작품과 방법적으로 많이 헷갈렸어요. 대본을 읽을 때 너무 재미있어도 어떻게 연기로 더 잘 표현할지 고민도 많이 하고 시행착오도 겪었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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