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용택. |
LG 트윈스 박용택이 개인통산 3400루타 고지를 밟았다.
박용택은 1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전날까지 3398루타를 기록 중이었던 박용택은 첫 타석 안타, 네 번째 타석 2루타를 추가해 대기록을 달성했다.
역대 1위는 이승엽의 4077루타, 2위는 양준혁의 3879루타다.
또한 안타 2개를 추가해 통산 2309안타를 쌓아 신기록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역대 최다안타인 양준혁의 2318안타에 9개 차로 접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