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트에서] 스웨덴 기자의 흥미로운 시선 "신태용은 아시아 모리뉴"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06.14 18:25 / 조회 :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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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 조용운 기자= 신태용호의 훈련장을 찾은 스웨덴 기자의 질문은 독특했다. 신태용 감독과 조제 모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과 비교를 요구해 웃음을 안겼다.

한국의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첫 상대 스웨덴이 신태용호의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을 찾았다. 그동안 본선 상대국의 관심에서 다소 멀어졌던 대표팀의 훈련장이지만 스웨덴 언론의 방문에 흥미로움을 안겼다.

스웨덴 언론 'SVT' 소속의 보스타 마리아 기자는 국내 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이용, 김민우의 기자회견에 참석해 전술적인 부분과 함께 흥미로운 시선을 보여줬다. 이 기자는 김민우에게 "신태용 감독을 두고 아시아의 모리뉴라고 하던데 비교를 해달라"는 재미있는 질문을 건넸다. 스웨덴에서 보는 시선이었다.

이 기자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신태용 감독과 모리뉴 감독을 비교하는 것을 봤다. 내츄럴본 코치라는 설명이 붙었던 것으로 기억해 질문을 하게 됐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김민우는 당황스런 질문에도 침착하게 설명을 이어나갔다. 그는 "답하기 힘든 질문이다. 두 감독을 비교하기 힘들다"며 "신태용 감독님은 생각을 잘 이해시켜 주려고 노력하신다. 공격적이고 수비적인 부분도 세밀하게 준비하는 타입으로 굉장히 좋은 감독"이라고 말했다.

이 기자는 회견장에 동석한 이용에게도 '스웨덴 공격수를 어떻게 막을 것인가'하는 질문을 건넸다. 이용은 "조직적으로 구상대로 훈련하고 있다. 경기 때 스웨덴 공략할 수비 조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10번(포르스베리)을 공략할 것"이라고 차분히 답했다.

사진=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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