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리그 아카데미 재무회계 과정 개최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06.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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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4일(목)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K리그 각 구단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K리그 아카데미 Accounting(재무회계) 과정'을 개최했다.

‘K리그 아카데미 Accounting 과정’은 K리그 각 구단의 재무회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구단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무, 회계, 세무 관련 문제들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전문지식 확보를 통해 리그의 전반적인 재정건전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 날 교육에는 연맹에서 근무하는 두 명의 회계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했다. ▲임동환 회계사(미래전략팀)가 ‘K리그 구단 재무회계 관련 이슈 분석 - 주최단체지원금 및 회계, 세무’, ▲사두진 회계사(마케팅팀)가 ‘프로스포츠 구단의 재무 분석 - 프로축구, 프로야구, 해외축구’를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각 구단 실무자들의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연맹은 지난 2013년부터 K리그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분야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 사업을 지속 시행해오고 있다. 크게 경영진 교육과정(CEO, 감독, GM) / 실무진 교육과정(마케팅, PR, Accounting, 지자체) / 미래 인재 교육과정(유소년 지도자, K리그 선수, 신인선수, 축구산업)으로 분류되는 K리그 아카데미는 11개의 다양한 과정을 통해 K리그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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