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英 스카이스포츠 월드랭킹 45위...'일본은 42위’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06.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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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영국 언론이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월드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45위를 기록한 반면 일본은 3계단 높은 42위에 올랐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이 시작된다. 지난 20년 동안 경기 결과, 홈 어드벤테이지, 토너먼트 레벨 등을 합산해 통계를 냈다. 네덜란드는 유로 2016에 탈락했지만 여전히 순위권이다”라고 전했다.


‘스카이스포츠’가 매긴 월드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45위였다. 매체는 이란, 호주, 중국보다 높은 점수를 한국에 줬고, 한국은 총 1,240 포인트로 45위에 올랐다. 일본은 1,335 포인트를 받아 한국보다 3계단 높은 42위를 기록했다.

6월 FIFA랭킹과 상반된 결과다. 한국은 지난 7일 FIFA가 발표한 랭킹에서 총 544 포인트를 받아 57위를 기록했다. 일본은 한국보다 4계단 추락한 61위에 머물렀다. ‘스카이스포츠’와 산정 방식이 다른 이유로 보인다.

한편 ‘스카이스포츠’ 월드 랭킹 1위는 독일이었다. 2위는 4년 전 아픔을 딛고 러시아에서 월드컵 트로피를 노리는 브라질이었다.


■ ‘스카이스포츠’ 선정, 월드 랭킹

1위 독일

2위 브라질

3위 아르헨티나

4위 스페인

5위 벨기에

6위 포르투갈

7위 잉글랜드

8위 프랑스

9위 이탈리아

10위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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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위 크로아티아

21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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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위 스코틀랜드

41위 헝가리

42위 일본

43위 코트디부아르

44위 세네갈

45위 한국

46위 나이지리아

47위 이란

48위 핀란드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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