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6월말 정규앨범 발표..7월 단독 콘서트(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6.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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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테나뮤직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이진아가 오는 7월 자신의 첫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단독 콘서트도 연다.

14일 소속사 안테나뮤직에 따르면 이진아는 오는 6월 말 자신의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후 이진아는 오는 7월 13일과 7월 14일 서울 성수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Grand Opening 진아식당'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이진아의 지난 2016년 첫 시작을 알린 '진아식당 3부작'의 완결판이 공개되는 것을 기념한 공연으로 재즈 장르를 기반으로 다양한 변주를 시도하는 자유로운 건반위의 감성, 남다른 시선을 포착하는 메시지, 그리고 매력적인 보이스까지 이진아의 다양한 모습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 실황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안테나뮤직이 공개한 콘서트 포스터 속 이진아는 시크한 무드의 수트차림으로 등장해 한층 성숙한 이미지를 선보이며 새로운 앨범과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진아는 지난 2015년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 생방송 톱3 무대까지 진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뮤지션. 이진아는 프로그램 종영 이후 안테나뮤직과 계약, 가수 활동을 이어갔으며 2016년 '애피타이저-배불러'를 시작으로 지난 2017년 앨범 '메인디쉬 -랜덤'까지 왕성한 활동을 했다.


이진아는 한국대중음악상 팝 부문 후보에 오를 정도로 독특한 보이스를 바탕으로 한 탁월한 음악성으로 평단의 호평을 얻었다. 이진아는 '진아식당-메인디쉬' 공연으로 티켓 매진 세례을 기록, 티켓 파워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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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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