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천우희 하정우 배두나..미쟝센 단편영화제 명예심사위원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06.14 14:09 / 조회 : 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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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배우 김의성, 천우희, 하정우, 류성희 미술감독, 배두나 / 사진=스타뉴스


배우 김의성, 천우희, 하정우, 배두나, 류성희 미술감독이 제 1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명예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14일 제1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 측은 오는 6월 28일 개막을 앞둔 5명의 명예 심사위원을 발표했다. 배우 김의성, 천우희, 하정우, 배두나, 류성희 미술감독까지 5명의 영화인이 명예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각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 '희극지왕'(코미디), '절대악몽'(공포, 판타지), '4만번의 구타'(액션, 스릴러) 등 5개의 경쟁부문 심사에 참여한다.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지난 제2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부터 명예 심사위원 제도를 도입해, 영화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단편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노력해왔다.

올해 위촉된 5명의 명예 심사위원들은 10명의 경쟁부문 상영작 심사위원 감독들과 함께 경쟁부문 상영작에 오른 58편의 상영작들을 심사할 예정이다.


앞서 '비정성시' 부문의 양익준 양영희,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부문의 이장훈 홍지영, '희극지왕' 부문의 장준환 이언희, '절대악몽' 부문의 이경미 노덕, '4만번의 구타' 부문의 장훈 김주환 감독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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