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 오늘(14일) 종영..장동건X박형식의 마지막 선택은?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6.1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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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슈츠(Suits)' 장동건과 박형식은 어떤 선택을 할까.

14일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 제작 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가 종영한다.


닮은 듯 전혀 다른 두 남자가 만나 대한민국 최고 로펌에서 펼쳐온 특별한 법정플레이, 역대급 브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관심이 집중 된다.

'슈츠'가 최종회 방송을 앞둔 가운데,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지난 15회에서 최강석(장동건 분)과 고연우(박형식 분)이 그 동안 숨겨온 비밀을 모두가 알아버렸기 때문. 결국 고연우가 가짜 변호사라는 것을 강&함 모든 이들이 알게 됐고, 이에 최강석이 분노를 폭발할 것 같은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드라마가 끝났다.

진짜 변호사가 아닌 가짜 변호사 고연우에게 변호사라는 기회를 준 것은 최강석이다.


어쩌면 첫 만남부터, 최강석이 고연우에게 기회를 주고 고연우가 그 기회를 덥석 잡은 순간부터 두 사람의 운명은 하나로 엮이기 시작한 것. 그 모든 것이 송두리째 들통이 난 지금, 벼랑 끝에 선 두 남자가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뜨거운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날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선택을 앞둔 최강석 고연우의 스틸 사진이 공개 됐다. 두 남자의 표정이 어느 때보다 의미심장한 가운데, 이들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집중 된다.

한편 '슈츠' 최종회는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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