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장정석 감독 "브리검 활약 돋보였다"

고척=심혜진 기자 / 입력 : 2018.06.13 21:47 / 조회 : 2570
  • 글자크기조절
image
장정석 감독.






넥센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넥센은 1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서 브리검의 호투와 6회 빅이닝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넥센은 상대전적 5승 5패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선발 브리검은 7이닝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3승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3안타 맹타를 휘두른 고종욱이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후 장정석 감독은 "브리검이 선발 등판할 때마다 좋은 피칭을 하고도 결과가 좋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 오늘 경기로 그 징크스가 깨졌으면 한다"면서 "경기 후반까지 타이트한 상황에서도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준 브리검의 활약이 돋보였다. 끝까지 좋은 집중력을 보여준 선수단 모두를 칭찬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