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2026 월드컵 개최지, '미국-캐나다-멕시코 북중미 연합'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8.06.13 21:41 / 조회 : 2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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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트로피./AFPBBNews=뉴스1



2026년 월드컵 개최지가 결정됐다. 캐나다, 미국, 멕시코로 구성된 북중미 3개국 연합으로 확정됐다.

FIFA(국제축구연맹)는 월드컵 개막전을 하루 앞둔 13일 오후 3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68번째 집행 위원회를 통해 2026년 월드컵 개최지를 선정했다. FIFA 211개 회원국 가운데 개최를 희망하는 4개국을 제외한 207개국이 참여하는 투표로 정해졌다.

2026년 월드컵은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난 역사적인 첫 월드컵이다. 경기 수도 80경기로 증가하는 대회다. 북중미 3개국 연합이 최종 선정됐다.

이 결과로 모로코는 1994년, 1998년, 2006년, 2010년에 이어 2026년까지 5번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경기장, 숙박 시설, 교통 등에서 '고위험군'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던 것이 발목을 잡았다.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이후 이번에는 북아프리카에서 대회가 개최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소득을 얻지 못했다.

반면 북중미 연합은 5점 만점에 4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994년 월드컵을 개최한 미국은 2022년 월드컵 유치 신청서를 넣었으나 카타르에 밀려 유치에 실패한 적이 있다. 이번에 멕시코 캐나다와 함께 손을 잡아 32년 만에 월드컵 재유치를 노렸고, 결국 성공을 거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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