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러시아서 북미정상회담 시청"..박지성도?

이성봉 기자 / 입력 : 2018.06.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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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SBS 축구 해설위원, 배성재 아나운서/사진=배성재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배성재가 러시아에서 북미정상회담을 시청했다.

12일 배성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에서 챔스 보려고 새벽 3시에 일어난 것처럼, 러시아에서 새벽 3시에 일어나 세기의 만남(북미정상회담) 시청 중"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배성재는 박지성 SBS 축구 해설위원 등 SBS 축구 중계진과 오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를 위해 최근 출국했다. 러시아에 있음에도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을 시청하기 위해 일찍 일어난 것.

이와 함께 박지성 해설위원과 함께 찍은 사진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성재는 박지성과 서로를 마주보고 서서 활짝 웃고 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2일(현지시간) 중립국인 싱가포르의 휴양지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처음으로 대좌하고 역사적인 악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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