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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예은(핫펠트)/사진=MBN '비행소녀' 방송화면 |
'비행소녀'에서 예은(핫펠트)의 훈훈한 남동생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에서는 예은이 새로운 집으로 이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은은 이사가기 전 남동생과 영상 통화를 했다. 남동생은 "왜 혼자 맥주먹고 있어"라고 물었다. 예은은 "누나 이사가잖아"라며 한숨을 쉬었다.
남동생은 "자기 집 생기는데 왜 한숨을 쉬어"라고 누나를 걱정했다. 이에 예은은 "그래도 지금 청담동에 10년 살다가 처음 떠나는 거잖아"라고 말했다.
그러자 남동생은 "그래도 우리 훌륭한 집안이야"라며 "엄마는 카페 사장님이고 큰 누나는 선생님이고 작은 누나는 집주인이고 동생은 사장님이다"라고 위로했다.
남동생이 소개되자 스튜디오에서 출연진들은 "잘생겼다"며 칭찬했다.
"동생이 사장님이냐"라고 묻자 예은은 "동생이 이제 친구들과 브랜드를 만들어서 옷 만들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제아는 "제 스타일이다"라며 "나 옷에 관심 많은데"라고 적극적으로 어필했지만 예은의 남동생이 94년생이라는 말에 좌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