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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세기의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 특집방송으로 인해 지상파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이 대거 결방한다.
12일 방송사 편성표에 따르면 KBS 1TV, MBC, SBS등 지상파 3사는 이날 북미정상회담 특보체체로 방송을 진행한다.
이에 이날 정규 프로그램은 결방, 특보로 대체된다. 이에 SBS '기름진 멜로'는 결방하고, MBC '검법남녀'는 2안 편성 됐다. KBS 2TV '너도 인간이니?'는 정상 방송된다.
예능 프로그램도 대거 결방한다. SBS '불타는 청춘', '본격 연예 한밤', MBC 'PD수첩'은 결방한다.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는 정상 방송 예정이다.
JTBC도 이날 정규방송을 결방하고 북미정상회담 특집방송을 편성했다. 오후 11시 방송 되는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만 정상 방송 된다.
한편 이날 오전 9시(현지시간)부터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만나 북미정상회담을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