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ng] 추자현, 출산→경련→회복中.."의식불명 명백한 오보"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06.10 14:24 / 조회 : 8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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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과 우효광 부부. 추자현은 지난 1일 출산 후 경련을 일으켜 응급실에 실려갔지만 현재는 안정을 취하고 있다/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추자현이 출산 후 건강이 안 좋아 중환자실에 갔다가 현재는 일반 병실에서 회복 중이다. 이 과정에서 일부 매체는 추자현이 지난 1일 출산 후 의식불명에 빠져 아직까지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중환자실에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10일 추자현의 한 측근은 "어제도 추자현을 만나고 왔다"며 "처음에는 건강이 안좋았지만 지금은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추자현은 지난 1일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낳았다. 추자현과 남편 우효광은 이날 SNS에 아기 발도장 등을 올리며 기쁨을 세상에 알렸다.

하지만 추자현은 이날 새벽 경련을 일으켜 긴급히 서울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로 후송됐다. 측근에 따르면 혈압이 불안정하고 경련이 일어 호흡을 돕기 위해 산소호흡기를 착용하기도 했다. 이후 추자현은 안정을 찾아 일반병실로 옮겨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우효광은 지난 4일 SNS에 "아내가 출산 후 몸 상태가 좋지 않다"라며 "아이는 현재 건강하다. 아내 곁을 지키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측근은 "추자현은 일반병실에서 기운은 없지만 서로 대화하는 데 아무 지장이 없다"며 "의식은 또렷하고 현재 일반식사를 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서도 "의식불명은 명백한 오보"라며 "추자현은 주위 사람들과 현재 문자도 주고 받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라여친의 행복한 시절'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7년 1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이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 많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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