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측 "의식 불명 전혀 아냐..일반 병실서 회복中"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06.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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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추자현 측이 출산 후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10일 추자현의 한 측근은 "출산 후 2~3일간 혈압이 높았다"며 "건강이 안 좋았지만 지금은 회복 중이다. 의식 불명은 전혀 아니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추자현이 지난 1일 서울 강남의 산부인과에서 출산 후 경련을 일으켜 응급실에 실려간 뒤 아직 의식이 들어오지 않고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중환자실에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 측근은 "현재 추자현은 일반병실에 있고 의식은 뚜렷하다"며 "기운은 없지만 서로 대화하는 데 아무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일반 식사를 하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 측근은 "처음에 혈압불안정과 경련이 일어나 호흡을 돕기 위해 산소호흡기를 착용했지만 현재는 많이 안정돼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추자현은 지난 1일 아들을 낳았다. 남편인 우효광은 추자현의 상태를 염려해 곁을 지키고 있다. 우효광은 지난 4일 SNS에 "아내가 출산 후 몸 상태가 좋지 않다"라며 "아이는 현재 건강하다. 아내 곁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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