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최대성·박시현·한희정 지목"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06.10 10:36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열음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동규가 차엽의 지목으로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동규는 9일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김동규는 “안녕하세요. 신인배우 김동규입니다. 이렇게 인사 드린 이유는 제가 정말 존경하고 항상 많은 가르침과 격려를 해주시는 배우 차엽 선배님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김동규는 영화 '이웃사촌' '여곡성' 등과 웹드라마 '진짜 있을 家'에 출연한 신예.


김동규는 "한국에 루게릭병 환우분들을 위한 병원이 설립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얼음물을 붓는 이유가 루게릭 환우분들이 겪는 고통과 비슷하다고 하여 얼음물을 붓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진중하게 임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한 후 얼음물을 뒤집어썼다.

이어 “다음으로 지목드릴 분은 저에게 항상 힘이 되어주고 저를 아껴 주시는 야구선수 최대성님 그리고 제가 정말 배울 것이 많고 도움을 주시는 훌륭한 프로골퍼 박시현님, 마지막으로 제가 존경하는 선배님 배우 한희정님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 경화증·ALS)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진행되는 이벤트로, 2014년 미국을 시작으로 세계에 퍼진 캠페인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